곽상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용수 할머니의 '수양딸'…"그 정체가 알고 싶다!" 인권운동가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을 둘러싼 ‘배후’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27일 이 할머니의 수양딸에 관한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떳떳하다면 본인의 이름과 얼굴 등 신상을 당당하게 공개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데도, 철저히 베일을 눌러쓴 상태에서 여러 개의 가명을 앞세워 필요할 때마다 찔끔 보여주기식 언행을 선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의구심을 더하고 있는 상태다. 방송인 김어준 씨가 이날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기자회견문은 수양딸이 할머니의 생각을 혼자 대신 정리했다고 하는데, 7~8명이 협업했다는 보도도 있다”며 “누구 말이 맞는지, 수양딸에게 질문을 드린다"고 물었다. 대화의 상대로 ‘수양딸’을 콕 집어 질문한 것이다. 곽모 씨로 알려진 수양딸은 SNS 상에서는 다른 이름을 중복해 사용하고 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