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백호 껌씹는 모습 하...정말 이건 아니죠... 더보기 "전향해라." '포수' 강백호에 엄지척 전지훈련 때 투수 겸업의 '이도류'로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KT 위즈 강백호가 이번엔 포수 전향 이슈가 떠올랐다. 프로 데뷔 후 첫 포수 출전이 너무나 강렬한 인상을 남겼기 때문이다. 강백호는 20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서 3번-우익수로 선발출전했다가 9회말 포수로 나섰다. 선발 포수 이해창이 경기 중 교체됐고, 9회초엔 또다른 포수 장성우가 대주자로 교체되며 강백호가 포수로 나서게 된 것. 선배 장성우의 장비를 찬 강백호는 9회말 수비때 강속구 마무리 김재윤의 공을 받았고, 연장 10회말엔 고졸신인 손동현과 호흡을 맞췄다. 아쉽게 KT가 4대5로 역전패를 했지만 '포수' 강백호는 또한번 천재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모두가 칭찬 일색. 강백호는 야구장에서 내내 "포수로 전향해라"는 말을 들어야 했다. 적장..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