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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greb to por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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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들어가기전...

 

렌트카를 예약을 했습니다...

 

아우디 A4...

 

허나...현지에 도착해 실상을 보니...

 

일단...오토메틱이 아니며...

 

에어컨 없음...(에어컨 없는차가 의외로 많습니다...유럽에는...)

 

그리고 첼로로 인한 공간 부족...

 

해서...차량을 변경했습니다...

 

 

 

 

 

OPEL의 Astra로 변경을 했습니다...

 

웨곤 스타일이며...오토메틱...그리고 에어컨 장착...

 

거기에...추가 비용으로 GPS까지 렌트...

 

오토메틱+에어컨+그리고 GPS...추가 비용이 듭니다...

 

GPS같은 경우는...하루에 6 유로...

 

암튼...이차를 빌려 Zagreb에서...Porec까지...운전을 했습니다...

 

Zagreb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4시 40분...

 

차빌리고 짐싣고...환전하고...출발은 5시 20분쯤...

 

출발할때쯤...날이 컴컴해 지더군요...

 

길은 모르겠고...날은 어두워지고...믿을건 GPS!!

 

Zagreb 출발...고속도로 타자마자...살다 보지도 못한 부엉이 한마리...차량으로 돌진...1차 놀람...

 

날이 완전 어두워지고...산쪽으로 올라가면서 비가옴...

 

비가 오면서 기온이 떨어져...습기가 유리창에 낌...

 

천둥 번개 동반...

 

운전 2시간후...물안개로 인하여 한치 앞이 안보임...

 

여지껏 살면서...운전 경력...대략 27년중...이런식으로 어려움은 처음이었습니다...

 

Porec에서 열리는 콩쿨이 문제가 아니라...

 

목숨이 위험한 상황...

 

 

GPS상으로는 대략 3시간 거리인데...

 

엉금엉금 기어서...건 4시간 30 분만에 도착...

 

첫날 운전하느라...온힘을 다빼서...

 

그다음날 부터는...차만봐도 징그럽더군요...

 

 

 

다음날 아침에 나와서 둘러본 포레치 거리...

 

어찌왔는지...꿈만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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