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ePhone 리눅스 스마트폰, 150달러에 사전 예약판매 중

PinePhone이라는 리눅스 스마트폰이 리눅스에 관심이 있는 개발자와 얼리어댑터를 대상으로 한 사전주문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149.99달러이며 올해 12월 ~ 내년 1월 발송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반 판매는 내년 중 시작할 예정)

오픈 소스를 지향하는 프로젝트로 분리형 배터리, 외장 카드리더, 3.5mm 잭 등 최근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빠져 있는 기능들을 넣었으며,
Wi-Fi/블루투스/셀룰러/GPS/마이크/카메라를 물리적으로 끌 수 있는 스위치도 탑재했다고 합니다.


□ 주의사항
- 사전 설치된 운영체제가 없으며, 알아서 리눅스 운영체제를 선택해서 설치해야 한다고 합니다
- 하드웨어는 구비되어 있으나 일부는 향후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예: 2G GSM 안테나 등)
- 일부 펌웨어에 버그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리눅스 스마트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다른 회사에서 Librem 5라는 제품을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출시하기도 했었으나 가격이 너무 고가(599달러)라는 지적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