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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분기실적 1시간 전에 유출, 주가 최대 22%까지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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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의 분기실적이 공식 발표 1시간 전에 유출되어 주가가 최대 22%까지 폭락하는 일이 일어났다. 트위터의 분기실적은 Selerity에 의해 유출되었다. Selerity는 트위터 분기실적을 트위터에 올렸다.

트위터의 매출은 4.36억 달러로, 이는 블룸버그가 수집한 분석가들의 평균 예상치 4.56억 달러를 하회하는 것이다. 트위터는 달러의 강세 때문에 매출의 6%까지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트위터의 주당순이익은 예상치 $0.04를 상회하는 $0.07를 기록했다.

평균 월 활동 사용자들은 3.02억 명으로 전 분기 2.88억 명에서 상승했다. 그리고 평균 월 모바일 사용자들은 전체 사용자들의 80%인 것으로 나타났다.

트위터는 6월 분기 매출을 4.7억 달러에서 4.85억 달러로 전망했는데, 이는 월 스트릿 예상치 5.381억 달러에 훨씬 못 미치는 것이다. 그리고 2015년 전체 매출은 이전 예상치 23.2억-23.5억 달러에서 21.7억-22.7억 달러로 하향조정했다.

이같은 트위터의 부진한 실적은 마케팅 테크놀로지 회사 TellApart의 인수가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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