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받아주는 ‘똑똑한’ 손목시계

스마트폰이 보급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없으면 불편하다. 그래서 시도 때도 없이 자꾸 만지고 화면을 들여다보게 된다. 그래서 회의를 하다가도 하릴없이 카카오톡이 왔는지, 메일이 도착했는지 스마트폰 화면을 확인하곤 한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회의를 들어가서도 도통 무슨 말이 오갔는지,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일이 허다하다. 프레젠테이션이라도 하는 날에는 정신이 더더욱 없다.

이제부터는 그럴 필요가 없다. 손목에 차면 스마트폰과 자동으로 연결돼 카카오톡 메시지나 이메일, 전화 등이 오면 바로바로 알려주는 똑똑한 손목시계가 나왔기 때문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이담정보통신의 폴엑스다. 폴엑스는 시계처럼 손목에 차고 스마트폰(안드로이드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해 놓으면 카카오톡 메시지나 문자, 이메일 페이스북, 트위터, 알람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뿌려준다.

현재 지원되는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은 카카오톡을 비롯해 마이피플, 틱톡 등이다. 이를 활용하면 회의나 운동할 때, 운전할 때 와 같이 스마트폰을 확인할 수 없는 상황에 전화나 문자를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스마트폰과 똑같은 정전식 전면터치방식을 채택해 조작이 매우 쉽다.

또 3기압 방수기능까지 갖추고 있어서 물에 들어가서도 쓸 수 있다. 이 외에도 뮤직플레이어 제어, 스톱워치, 카운트다운, 세계시간, 폰찾기·분실방지 등의 기능을 내장됐다.

PC를 통한 업데이트도 가능해 스마트폰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면 곧바로 반영할 수 있다. 현재 안드로이드폰에서만 쓸 수 있으며 아이폰은 지원 예정이다.

라이프 스타일 쇼핑몰 생활의 발견(www.ulifemall.com)에서 런칭기념으로 초특가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