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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국내 출시된 애플의 신작 스마트폰 아이폰11, 아이폰11프로, 아이폰11프로맥스에서 야간에 사진을 촬영할 때 ‘렌즈 플레어 현상’이 나타나 사용자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5일 아이폰 사용자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아이폰 플레어 현상과 관련된 불만 관련 글이 수십 건 게재돼 있다. 플레어 현상이란 강한 빛이 카메라 렌즈에 반사돼 난반사가 일어나면서 둥근 점 등 빛의 잔상이 카메라 화면에 남는 현상을 말한다. 플레어 현상 자체는 신작 아이폰에서만 나타나는 문제는 아니다. 그런데도 아이폰 사용자들이 불만을 제기하는 것은, 애플에서 아이폰11 시리즈를 소개할 때 야간 모드 등 카메라 기능이 개선됐다고 크게 강조한 데다 다른 기기보다 신형 아이폰에서 플레어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일부 사용자는 전작 아이폰, 아이패드 시리즈나 삼성·LG전자의 스마트폰 카메라로 같은 사진을 촬영한 뒤 아이폰11에서 플레어 현상이 더 심하게 나타나는 것을 인증하기도 했다.
커뮤니티 내에서는 기기변경,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플레어 현상을 줄일 방안 등이 논의되고 있다. 애플코리아 측은 플레어 현상이 기기 결함이 아니어서 무상 수리나 기기변경 등은 불가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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