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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아이브 나오미 캠벨과 인터뷰에서 디자인 과정, 애플 비밀주의, 스티브 잡스 등에 대해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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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루머스는 화요일(미국시각) 조니 아이브가 모델 및 여배우 나오미 캠벨과 인터뷰에서 디자인 과정, 애플 비밀주의, 스티브 잡스 등에 대해 말했다고 전했다.

캠벨은 제조 과정에서의 아이브가 개인적으로 얼마나 참여하는지에 대해 물었다. 먼저 애플이 첫 iPhone을 제작할 때 그가 공장 바닥에서 잤다는 소문이 제기되었다. 아이브는 그 소문을 구체적으로 확인해 주지는 않았지만 애플이 제품을 만드는 장소에서 수개월 동안 머물렀다고 말했다. 그는 “그렇게 하지 않고 어떻게 효과적인 디자이너가 될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애플의 비밀주의에 관한 주제에서 그는 그것을 비밀스런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디. 그는 누구든지 작업 중에 있고 그 일이 끝나지 않았다면, 그것을 보여주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이디어의 본질에 대한 정의 중 하나가 그것이 얼마나 취약한 것인가”라고 말했다.

작업하고 있는 어떤 것이 작동할지 여부가 확실하지 않은 경우 그 아이디어는 취약한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그래서 그 아이디어를 보호하는 일 중의 하나는 누구에게 보여줄 것인가를 주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마도 조급한 비판은 더 많은 기회를 가질 가치가 있는 무언가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 애플 CEO 스티브 잡스에 대해서도 말했다. 잡스와 자신은 “세상을 똑같이 바라보았다”면서 시간이 갈수록 잡스를 더 높이 평가하고 그리워한다고 말했다. 캠벨이 잡스로부터 얻은 교훈에 대해 물었을 때 자신은 잡스의 사고방식을 계속 간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의 사고방식에는 놀라울 정도로 자유가 있었다”고 말하고, “그는 비범한 낙관주의와 열정을 가지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아이브는 애플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고용할 때 잡스와 그의 가치에 대해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이 그들이 세상을 보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궁극적으로 스티브의 유산은 일련의 가치이며, 자기 생각에는 시도하는 것을 믿어 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종종 가장 조용한 목소리는 간과되기 쉬운데, 잡스는 듣는 것과 지도하는 것 그리고 말하는 것에 뛰어났다고 말했다.

커뮤니케이션의 많은 부분이 듣는 것이지만, 그것은 단지 응답을 염두에 두고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파악하기 위해 듣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 인터뷰는 5월 런던 디자인 박물관에서 전 패션 디자이너 아제딘 알라이아의 작품을 아이브가 후원하는 행사에 앞서 진행되었다. 아이브는 알라이아의 디자인을 보면서 “진정한 경외감”을 느끼곤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가 재료를 이해하는 방식, 재료에 좌절했지만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는 방식을 보는 것은 놀라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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