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샤브샤브 셀러드바 로운'

일산 뉴교아 9층에 새로 오픈한 곳이라고 합니다.

 

아들이 먹고와보고 괜찮다고 해서 같이 다녀와봤습니다.

 

 

 

가격은 평일 낮시간 1만7천원대...

 

저녁, 주말은 2만5천원 언저리입니다...

 

새로 생긴곳이라 생소한것이 몇개 있는데...주문, 좌석...둘다 입구에 위치한 키오스크에서 정하고 결제하는 시스템입니다.

 

연배 있으신 어르신들은 다소 생소할듯 합니다.

 

 

주문을 하고 자리로 가면 셋팅이 되어 있습니다.

 

 

일반 샤브 그리고 매운맛으로 골랐더니 저런식의 양푼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홀, 음식은 지극히 평범합니다.

 

 

 

 

흔한 무한리필'집 이며 음식 또한 평범합니다...(김치 볶음밥까지...)

 

비싼 식재료는 없으며 고기는 먹을만 합니다.

 

 

얼핏보면 먹을게 굉장히 많아 보이나...별 쓸데 없는 소스, 육수 그리고 야채...

 

 

 

단호박 샐러드는 껍질채 조리해 껍질이 식감을 방해해 조금 짜증났습니다.

 

디저트바 역시 고구마 케익은 꽁꽁 얼어 있더군요...

 

 

 

샤브 자체는 괜찮습니다.

 

매운맛 역시 괜찮으며 수제비 넣어 먹으니 또다른 별미...

 

 

 

 

그래서 두번 오고 싶냐구요???

 

아닙니다...

 

가격대비 원하는 퀄은 아니더군요.

 

호기심에 가봤지만 일단 제취향은 아닌 식당이었습니다.

 

 

거기다 일산 분들은 아시겠지만...뉴코아 주차장은 그 악명이 대단한 곳입니다...마치 개미지옥같은 구조...(들어가는 자체를 싫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