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만드는 구글 넥서스5 레퍼런스폰 사진이 등장했다. 큰 카메라에 4가지 컬러를 가진 단말기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28일(현지시간) @온리크스(@onleaks)로 알려진 스티브 헤머스토퍼는 하산 아메르라는 팔로어의 질문에 답하면서 LG전자의 넥서스5의 사진을 공개했다.
하산 아메르는 온리크스에게 “LG전자가 만드는 넥서스폰이 g4처럼 나올 것이라는데 사실인가?”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대해 온리크스로 알려진 스티브 헤머스토퍼는 “절대로 그렇지 않다. LG전자의 넥서스5는 이렇게 생겼다(Absolutely not. This is what #LG`s new #Nexus looks like... )”며 LG넥서스5의 사진을 트위터로 공개했다.
그는 또한 “준비중인 LG의 새로운 넥서스폰 컬러와 질감을 즐겨라...어느 쪽이 가장 맘에 드는가?”라며 LG전자의 검은색,진한 회색,은색,흰색 등 4종류로 된 단말기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헤머스토퍼는 앞서 5.7인치 화웨이 넥서스폰(넥서스,넥서스6)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화웨이와 LG전자의 새로운 넥서스5폰은 공통적으로 전면부에 듀얼스피커, 후면부에 지문인식센서, 아래에 C타입 USB커넥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날 유출된 LG전자 넥서스5폰 역시 이런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LG 넥서스폰5라는 사진속의 불룩 튀어나온 카메라는 커다란 카메라센서를 암시하며, LED플래시와 적외선 초점 보조광이 붙어있는 것으로 보인다. 메인카메라 아래에 지문인식센서도 보인다.
앞서 온리크스가 밝힌 바에 따르면 LG넥서스폰은 5.2인치 화면에 146.9x72.9x8/9.8mm의 크기를 가진 단말기다. 규격에 나타나는 두가지 두께중 두꺼운 쪽은 카메라가 튀어나온 부분이다. 나머지 부분의 두께는 8mm다.
이와 함께 이 단말기는 메탈프레임에 뒷면이 플라스틱일 것으로 추정돼 왔다. 이 날 처음 모습을 드러낸 사진 속 LG넥서스폰은 이대로인 것처럼 보인다.
구글의 레퍼런스폰인 LG 넥서스5에는 최신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OS가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부품으로는 퀄컴 스냅드래곤808칩셋, 3GB 램, 13메가픽셀 메인카메라가 장착되며 손떨림 방지기능(OIS)을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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