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폭스바겐 차량에 자율주행 기술 탑재

 

폭스바겐과 애플이 2017년말에 계약체결한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애플은 폭스바겐의 모델중 하나인 T6 트랜스포터에 전기모터와 함께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될것이며

차체는 그대로 두되 폭스바겐 그룹중 디자인기업인 이탈디자인이 엔진과 캐빈, 대시보드, 좌석교체를 포함한 

내부작업을 맡게 될것이라고 하였다.

애플은 이 자율주행 밴들을 실리콘밸리 내에 있는 두 캠퍼스를 오가는 셔틀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폭스바겐은 애플이 선택한 첫번째, 두번째 심지어 세번째 파트너도 아니였다고 한다.

BMW를 처음으로 타겟으로 정했으나 계약에 실패하며 벤츠, 닛산, BYD, 심지어 루머에까지 올랐던 멕라렌을 거쳐

폭스바겐까지 오게된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