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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판매를 최종 승인한 가운데 6시간 만에 약 200만대가 판매 예약됐다.
지난달 30일 중국 당국이 아이폰6의 중국 내 판매를 승인한 이후 6시간도 채 안 돼 중국 3대 이동통신사의 예약량을 확인한 후 이 정도의 아이폰6가 예약된 상태라고 중국 포털사이트 텅쉰왕(騰迅網)의 과학기술 채널이 전했다.
중국이 애플로부터 다른 나라 정부들들이 아이폰 6의 사용자 정보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받은 뒤 중국 내 아이폰 6 판매를 승인했다.
아울러 오는 10일부터 일반 고객은 각 대리점이나 온라인 구매 등으로 아이폰6 구입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중국은 애플의 최대 시장 중 한 곳으로 작년 아이폰5S를 출시하면서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지난 9일 애플이 신형 아이폰 2종을 공개할 당시에도 애플이 중국을 1차 출시국에 포함시킬 것이란 관측이 있었지만 예상과 달리 중국은 1차 출시국에 포함되지 못했다.
1주일 후 발표된 2차 출시국에서도 중국은 제외됐다.
반면 홍콩과 대만은 중국보다 앞서 정식 판매를 시작한 상태였다.
이 때문에 일부 중국인들이 홍콩과 대만을 통해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를 밀수해 현지에서 거액의 차익을 남기며 판매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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