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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분기 만에 아시아 스마트폰 'TOP 5' 다시 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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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아시아지역 스마트폰 점유율 5위 밖으로 밀려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국에서의 낮은 점유율이 아시아 지역 점유율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018년 4분기 아시아지역 시장점유율 1위는 17%를 차지한 화웨이였다. 오포(15%), 비보(13%), 샤오미(12%), 애플(12%)이 뒤를 이었다. 1위부터 4위가 모두 중국 업체다.


2016년 1분기부터 2018년 3분기까지 삼성전자가 아시아지역에서 스마트폰 점유율 TOP5에 들지 못한 것은 지난 2017년 4분기가 유일했다. 이번에 4분기만에 다시 5위 밖으로 밀려났다.


삼성전자는 아시아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점유율 5위 안에 들었다. 특히 중남미(36%), 중동·아프리카(22%) 지역에서는 2위인 화웨이를 2배 이상 차이로 따돌리고 여유 있는 1위를 차지했다.


애플은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북미에서는 47%의 점유율로 2위인 삼성전자(22%)를 제쳤고, 유럽에서도 26%의 점유율로 삼성전자(25%)를 근소하게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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