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아나운서 과거 사진...

아아...은지 너마저....ㅠㅠ

 MBC 기상캐스터 박은지의 충격적인 과거 사진이 들통난 가운데, 당시와는 전혀 다른 완벽 방송인 아우라를 자랑하는 모습이 시선을 끈다.

박은지는 4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나만의 정체성을 갖춘 방송인이 되자. 고유의 컨텐츠를 완성하는 2012년이 되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블랙 화이트 계열로 줄무늬처리 된 원피스를 입고 있다. 웨이브 진 단발 머리는 단아한 멋을 풍긴다.

박은지 무명 시절, 지금과는 180도 달라 (사진 박은지 미니홈피, 온라인 커뮤니티)

이외에도 짙은 회색 코트, 아이보리 소재의 셔츠를 매치한 오피스패션도 눈에 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패셔니스타다워" "과거가 놀라울 따름, 이렇게 캐스터 포스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은지가 과거 한 지역방송 광고에 출연했던 영상이 게재, 네티즌들의 폭풍 관심을 끌었다.

영상은 해물탕 음식점 직역 광고, 당시 박은지는 지금과는 다른 다소 후덕한 외모를 자랑했다.

전체적으로 육덕진 인상은 물론, 오묘한 헤어와 난해한 의상까지. 지금과 동일 인물로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다.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묻어 있는 촌스러움이 강하게 느껴지는 사진이다. 네티즌들은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