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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문상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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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하게 지내는 거래처 사장님 형수...젊은 나이에 세상을 등져 어제 문상 다녀왔습니다.
올해 48세 되신분인데 간암으로 운명을 달리하셨습니다.
술도, 담배도 안하고 늘 건강 생각해 운동도 많이 하신분이셨다고 하는데...역시 인명은 제천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로 가는건 차례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짧은 인생...남겨진 아이들, 남편...측은한 마음만 들었습니다...

그나저나...삼복더위에 운명하신분도 안됐지만...땀을 뻘뻘흘리며 조문객 맞는 식구들 역시 고생이 심해 보이더군요.
저는...나중에...늦가을 혹은 초겨울에 죽어 남겨진 식구들 고생 안시켰으면 하는 생각입니다...-_-;;
부디 좋은곳으로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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