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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문대통령의 바티칸 의전이 정말 대단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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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베드로 성당에서 이탈리아어와 라틴어가 아닌 제3의 언어로 미사가 봉헌된 유일한 사례

2. 성베드로 성당에서 제3국의 국가원수가 직접 연설한 유일한 사례

3. 교황청 서열 2위 국무원장 추기경이 직접 미사를 주관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

4. 교황과의 국가원수 접견시간은 일반적으로 20-30분이나 한국 대통령과 무려 1시간

이것만으로도 교황청이 정말 전례가 없는 수준의 엄청난 의전을 해주었네요

가톨릭의 맏딸이라고 불리는 프랑스에게조차 해주지 않은 의전 수준입니다

 

 

 

 

참고로...

 

 성당에서 구호품을 받던 분이셨습니다...문통은...

 

문 대통령은 대선 전 '묵주반지'를 종교 이전에 곧 어머니라고 했다. 6·25 전쟁 직후인 1953년 1월 24일 경남 거제의 피란민촌에서 태어난 문 대통령의 집안은 가난했다. 7세 때 부산으로 이사한 후엔 어머니가 연탄을 팔고, 시장에서 구제품을 팔며 생계를 꾸렸다. 바쁜 어머니를 대신해 2남3녀 중 장남이었던 문 대통령은 초등학교 1~2학년 때 성당에 가서 우유, 강냉이빵 등 구호품을 얻어왔다. 


그런 인연 때문인지 문 대통령 집안은 천주교 신자가 됐다. 어머니가 먼저 부산 영도의 신선성당을 다녔고, 문 대통령이 초등학교 3학년 때 '티모테오'로 세례를 받았다. 문 대통령은 자서전에서 수녀복을 입고 구호 식량을 나눠주는 수녀님들 모습이 천사 같았다고 회고했다. 문 대통령은 나중에 이 성당에서 1981년 부인 김정숙(62) 여사와 결혼식을 올렸고, 어머니는 지금도 이 성당에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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