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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도 차키에 달고 다닙니다...
예전 이승엽 선수 요미우리 4번타자로 있었을때...등번호 25번이 어찌나 늠름하고 보기좋았는지...
지금 오릭스에서 힘찬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그래도 요미우리의 이승엽 선수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좋았던 추억, 나뻤던 추억...모두 뒤로 하고 화이팅 하는 모습 오래동안 보여줬으면 합니다...
힘내라 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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