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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1위·화웨이 6위”···연말 스마트폰 생산 순위 격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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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 3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생산량은 전 분기 대비 20% 증가한 3억3600만대를 기록했다. 올초 코로나19 여파가 완화된 가운데 화웨이의 빈 자리를 노리려는 경쟁 업계가 생산량을 확대하면서다. 이 같은 영향으로 올 4분기 스마트폰 생산량도 3억5100만대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

특히 올 4분기 주요 업계 신제품 출시 전략에 따라 생산 점유율 순위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 4분기 애플은 5G를 지원하는 아이폰12시리즈를 출시했고 샤오미, 오포, 비보 등이 생산량을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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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올 4분기 아이폰12 시리즈 출시와 함께 스마트폰 생산량 7410만대를 기록하며 삼성전자를 제치고 다시 시장 1위에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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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포스는 올해 전세계 스마트폰 생산량이 12억5000만대로, 전년 대비 11%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새해 전세계 스마트폰 생산량은 올해 대비 9% 증가한 13억6000만대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중저가 5G 통합칩이 출시되면서 내년 전체 스마트폰 생산량 중 5G 스마트폰 비중은 올해 20%에서 새해 40%로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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