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20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대호 공백 컸다" 日 복귀 추진하나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올 시즌 실패 요인으로 이대호의 공백을 꼽았다. FA가 된 이대호를에게 다시 러브콜을 보낼지 주목된다. 일본 '닛칸겐다이'는 19일 올 시즌 소프트뱅크에 이대호 공백이 생각한 것 이상으로 컸다고 전했다. 시즌이 시작되기 전만 하더라도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소프트뱅크의 우승은 유력하다"고 입을 모았지만, 니혼햄 파이터스에 시즌 막판 추월당하며 우승에 실패했다. 클라이막스 시리즈(CS) 파이널 스테이지에서도 니혼햄에 2승4패로 무릎을 꿇고 일본시리즈 진출마저 좌절됐다. 보도에 따르면 소프트뱅크 고위층에서도 이대호의 공백을 큰 이유로 꼽았다. 고토 요시미쓰 사장 겸 구단주대행은 "마쓰다 노부히로가 잔류했지만 야수가 보강되지 않았다. 이대호가 빠진 자리에는 젊은 선수들의 활약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