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25 썸네일형 리스트형 범죄 혐의로 구속된 자칭 '주식 천재'… 이희진을 파헤친다 흙수저 신화의 진실은 "공부 안해도 전교 수위권… 가난해서 명문大 포기" 급우들 "30평대 빌라 살아… 성적은 반에서 10등쯤" '청담동 주식 부자'로 알려진 이희진(30)씨와 그의 동생 희문(28)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을 구속 수사한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은 이씨 형제가 허가받지 않은 금융투자회사를 차려 원금을 보장해 주겠다며 투자자들로부터 돈을 끌어모으며 자본시장법 위반, 유사수신행위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싸게 사들인 장외주식을 투자자들에게 비싼 값에 팔아넘겨 차익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이씨 형제가 챙긴 부당이득만 200억원대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씨 형제는 자신들이 사는 서울 청담동 한복판에 실내 수영장이 있는 661㎡(약 200평)의 고급 빌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