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15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현수-이치로, 亞 최고 타율 경쟁 전반기 이치로 0.335-김현수 0.329 사실상 두 선수 대결, 최고 교타자는? [OSEN=김태우 기자] 하나의 역사적인 대타자는 메이저리그(MLB)에서의 마지막 시즌이 될지도 모를 시기를 보내고 있다. 반면 한 명의 타자는 이제 막 MLB 무대에서의 도전을 시작하고 있다. 위치나 명성이 달라 오히려 더 흥미롭다. 스즈키 이치로(43·마이애미)와 김현수(28·볼티모어)가 아시아 최고 타율을 놓고 후반기 레이스를 벌인다. 역사적인 MLB 3000안타에 이제 단 10개를 남기고 있는 이치로는 2001년 MLB 진출 후 아시아는 물론 세계를 대표하는 교타자로 명성을 날렸다. 2001년부터 2014년까지 14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때렸고 2001년부터 2010년까지는 10년 연속 3할을 달성했다. MLB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