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alibaba

알리바바 시가총액 이틀새 36조원 증발…고개 숙인 마윈 ▲ 마윈(사진) 알리바바그룹 회장이 30일 중국 국가공상행정관리총국의 장마오 국장을 만나 위조 상품 유통 감시와 색출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블룸버그 제공 마윈(馬雲·잭마) 알리바바그룹 회장이 중국 정부 당국에 ‘짝퉁’ 상품 유통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채널뉴스아시아는 마 회장이 30일 중국 국가공상행정관리총국(공상총국)의 장마오(張茅) 국장을 만나 위조 상품 유통 감시와 색출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고 31일 보도했다. 장 국장도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관리방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중국신문망은 덧붙였다. 공상총국은 이에 앞서 28일 발간한 백서에서 알리바바의 위.. 더보기
영어강사에서 14조원 자산가로… 마윈(알리바바 창업자)의 '잭팟' 1주당 공모가격 68달러… 시가총액 175조원 이를 듯 구글·페이스북에 이어 세계 3위 인터넷 기업에 올라 최대주주인 손정의 회장도 알리바바 上場 최대 수혜자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가 미국 증시 사상 최대 규모의 IPO(기업공개) 기록을 세우며 19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했다. 알리바바는 상장 전날 1주당 공모 가격을 68달러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알리바바는 이번에 전체 주식의 13%인 3억2010만주를 공모했다. 총 공모 금액은 217억2000만달러(약 22조7200억원). IT(정보통신) 업종 최대였던 페이스북(160억달러)은 물론, 종전 뉴욕증시 기록이었던 비자카드(197억달러)를 넘었다. 하지만 2010년 홍콩과 상하이 증시에 동시 상장된 중국농업은행이 갖고 있는 세계 기록(2.. 더보기
中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 162cm의 단구에 별명은 ‘못난이 윈(처우롄윈·丑검雲)’, 대학 졸업 때까지 한 번도 ‘일류’의 문턱을 밟아 본 적이 없는 ‘루저(loser·패자)’형 남자. 그가 미국 월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마윈(馬雲·영어명 잭 마·50·사진) 중국 알리바바그룹 창업자 얘기다. 지난주 월가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의 미국 상장 신청 소식으로 들썩였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상장을 승인하면 알리바바의 기업공개는 최대 250억 달러(약 25조6500억 원)를 끌어모으며 세계 최대 기록을 갈아 치울 것으로 전망된다. 1999년에 설립된 알리바바는 이용자 기준으로 아마존, 이베이, 페이팔을 능가하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 왔다. 하지만 더 극적인 건 마 씨의 인생사다. 그는 1964년 저장(浙江)..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