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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박근혜·최씨 일가 풀리지 않는 40년 미스터리 ㆍ임선이 일대기 출간으로 드러난 의혹들 “피청구인은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을 사적 용도로 남용했다. 이는 결과적으로 최서원의 사익 추구를 도와준 것으로서 적극적·반복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대통령의 지위를 이용하거나 국가의 기관과 조직을 동원했다는 점에서 그 법 위반 정도가 매우 엄중하다.” 3월 10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문의 한 대목이다. 박 전 대통령이 대통령의 지위를 이용해 최서원, 다시 말해 최순실의 ‘사익 추구’를 적극적·반복적으로 도와준 것은 매우 엄중한 법 위반이라는 것이다. 헌재가 언급한 최순실의 ‘사익 추구’는 미르, 플레이그라운드, 비덱스포츠 등 대통령 재임 중인 2013년 이후 벌어진 일들과 관련된 것이다. 그런데 그뿐이었을까.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면 .. 더보기
정윤회 재산... 최씨 재산 산술적으로 계산해 보니 약 365억원 - 정윤회씨에게 얼마의 재산이 갈까… 최씨 재산이 고 최태민 목사로부터 상속받은 돈으로 형성됐다면 정씨가 받을 수 있는 돈 적을 듯 - "최씨 단독 명의 부동산이라도 취득과 유지에 기여한 사실 입증하면 분할 받을 수 있어"(재산분할 전문 변호사) - 최씨의 언니, 여동생 천문학적 재산 축적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정윤회씨가 지난 2월 전처인 최서원(2014년 2월 최순실에서 개명)씨를 상대로 재산분할 청구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최근 밝혀졌다. 최씨는 고(故) 최태민 목사(대한구국선교회 총재)의 딸이다. 최 목사는 과거 박근혜 대통령의 ‘멘토’ 역할을 해온 인물로 알려졌다. 박정희 정권 말기인 1970년대 중후반에는 각종 비리 의혹으로 .. 더보기
안개 속의 '미스터리' 정윤회 ‘정·윤·회…’ 최근들어 연일 각종 뉴스매체에서 국정개입 의혹 관련 보도를 통해 가장 많이 들을 수 있는 이름 석자다. 하지만 정작 정씨처럼 베일에 싸인 미스터리한 인물도 없다. 이미 2007년 대선 과정 때부터 최근까지 줄곧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라인을 이끄는 수장’, ‘현 정부의 숨은 실세’ 등 온갖 확인되지 않는 설(說)이 나돌았지만, 정작 정씨 과거 이력에 대해 제대로 확인된 것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과거 국회의원 시절 비서실장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정윤희씨.정씨에 대해 확인된 내용은 대략 다음 정도다. 박근혜 대통령이 퍼스트레이디 시절 때부터 친분이 있었던 고(故) 최태민 목사의 사위였으며, 지난 1998년 4월 박 대통령이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처음 나왔을 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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