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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오미크론, 화이자·모더나 아니면 못 막는다' NYT는 mRNA 백신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오미크론 변이가 심각한 중증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감염 예방보다는 중증화 예방에 방점을 두고 백신 접종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러 초기 연구결과에 따르면 화이자와 모더나 등 mRNA 백신을 3차 접종까지 마친 경우 오미크론 변이 감염을 막는 데 효과가 있었다. 반면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중국·러시아에서 제조한 백신 등 다른 방식으로 개발된 백신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막는 데 거의 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일부 선진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들은 비(非) mRNA 백신들을 중심으로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실시해왔는 점이다. 이 때문에 선진국과 중하위 소득 국가 간의 방역 격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더보기
PCR로 안 잡히는 ‘스텔스 오미크론’ 나왔다 추가 분석 통해서만 변이 구분 가능 英 가디언 “이미 확산됐을 가능성” “화이자 백신, 오미크론 예방에 효과” 원본보기 8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선 채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변이 확산이 점입가경이다. 유전자증폭(PCR) 검사로는 검출되지 않는 ‘스텔스 오미크론’까지 발견됐다. 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과학자들이 PCR 검사로는 다른 변종과 구별할 수 없는 스텔스 버전의 오미크론 변이를 발견했다”며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기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과학자들은 오미크론 변이의 학술명 B.1.1.529에서 표준 오미크론을 BA.1로, 스텔스 버전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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