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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주

롯데 '형제의 亂' 얽히고설킨 가족관계 동주, 누나 신영자와 동맹 누나, 계열사 지분 적지만 신격호 회장을 밀접 보좌 "辛회장 귀 붙잡고 있다" 소외된 장남에 감정 애틋 -長男 동주와 次男 동빈 일본인 어머니 소생 장남은 在美교포와 결혼, 차남 아내는 日명문가 출신 신동주(61) 전(前)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29일 오후 10시 일본에서 귀국하면서 밝고 여유로운 표정이었다. 불과 이틀 전 아버지 신격호(93) 총괄회장을 동원해 동생인 신동빈(60) 롯데그룹 회장으로부터 일본 롯데홀딩스 경영권을 되찾으려다 실패한 사람의 표정 같지 않았다. 동빈씨가 일본에 남아 주주관리를 하고 있는 반면, 동주씨가 이날 귀국한 것은 가족들의 응원을 바탕으로 여전히 경영권 탈환을 할 수 있다는 기대를 버리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단란했던 신격호.. 더보기
신동주 전부회장이 아버지인 신격호 회장과 갈등했던 이유 재일 한국인 1세인 신격호 총괄회장(93)은 온갖 악조건을 뚫고 1948년 도쿄에서 롯데그룹을 창업, 대성공을 거뒀다. 일본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1967년 한국에 진출했다. 그룹이 커지고 두 아들이 성장하면서 신 총괄회장은 제과사업이 중심인 일본사업을 신동주(61) 전 부회장에게, 소매·화학 등 폭넓은 한국 사업은 차남인 신동빈(60) 롯데그룹 회장에게 맡기는 분담 경영을 시켰다. 한동안 형제는 일본의 '온후한 신 부회장'과 한국의 '사교적인 신 회장'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신 총괄회장을 정점으로 ‘롯데 왕국’을 무리없이 이끌어 왔다. 그러다 지난해 말 장남인 신 전부회장이 일본 롯데의 모든 직책에서 물러나면서 한국과 일본 재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금까지 베일에 쌓였던 신 전부회장에 대한 관심과 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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