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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인간의 능력에 큰 차이 없다” 신격호 롯데그룹은 2011년 4월, 롯데 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 롯데역사관을 설치했다. 롯데역사관을 찾으면, 오늘의 롯데그룹을 일군 신격호 총괄회장의 발자취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역사관 정중앙에 자리 잡은 기업 이념관에서는 ‘기업보국’ ‘현장경영’ ‘고객제일주의’ 등 신 총괄회장의 경영철학과 기업이념을 3차원 영상으로 접할 수 있다. 롯데그룹은 신 총괄회장의 주요 어록(語錄)을 경영의 핵심 철학으로 삼고 있었다. 롯데 측의 협조를 받아, 롯데 경영의 핵심가치를 이루고 있는 신 회장의 주요 어록을 소개한다. ─ 롯데 신격호 총괄회장의 젊은 시절. /월간조선 기업의 성공과 실패는 모두 기업인의 책임이다 고객과의 약속은 어떠한 경우에도 지켜야 합니다 신격호 총괄회장이 일본에 건너가 우유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며 고.. 더보기
일하기 싫은 기업 1위 롯데 “전반적으로 군대문화가 팽배하다. 임원들이 너무 보수적이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가지 못한다. (롯데백화점)” “경영진이 제일 문제다. 낙하산이나 계열사 이동 함부로 해서 똑똑한 사람 나가게 하지 말아야 한다(롯데쇼핑)” “5년 동안 있으면서 배운 건 권력남용, 독한 인내심 (롯데마트)” ‘신동주·동빈 형제의 난’으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는 롯데그룹은 한일 양국에서 불매운동이 전개되는 등 내우외환을 겪고 있다. 또 롯데그룹 내부 직원들로부터도 악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롯데그룹 직원들은 자사 경영진에 대한 불만이 상당했다. 기업 정보 공유서비스 잡플래닛은 직원들이 사이트에 직접 올린 의견을 바탕으로 ‘국내 10대 그룹사의 일 하기 좋은 정도’를 조사한 결과, 롯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더보기
신동주 전부회장이 아버지인 신격호 회장과 갈등했던 이유 재일 한국인 1세인 신격호 총괄회장(93)은 온갖 악조건을 뚫고 1948년 도쿄에서 롯데그룹을 창업, 대성공을 거뒀다. 일본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1967년 한국에 진출했다. 그룹이 커지고 두 아들이 성장하면서 신 총괄회장은 제과사업이 중심인 일본사업을 신동주(61) 전 부회장에게, 소매·화학 등 폭넓은 한국 사업은 차남인 신동빈(60) 롯데그룹 회장에게 맡기는 분담 경영을 시켰다. 한동안 형제는 일본의 '온후한 신 부회장'과 한국의 '사교적인 신 회장'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신 총괄회장을 정점으로 ‘롯데 왕국’을 무리없이 이끌어 왔다. 그러다 지난해 말 장남인 신 전부회장이 일본 롯데의 모든 직책에서 물러나면서 한국과 일본 재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금까지 베일에 쌓였던 신 전부회장에 대한 관심과 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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