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mu에서 쇼핑을 해봤습니다...

요즘 여기저기 광고 때리고 있는 테무...

 

알리를 겪어봐 중국 제품이 대충 어떤건지 알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 테무에서 주문해봤습니다.

 

참고로...오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중국 제품도 고가의 제품들은 그 퀄리티가 무척 높습니다.

 

식재료또한 마찮가지입니다.

 

테무에서 상단에 위치하고 요즘 한국에서 자주 보이는 2개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배송비 포함 15000원...

 

 

일반 애플워치를 울트라로 변신(?) 가능케 해준다는 보호케이스...그리고 얼핏보면 괜찮아 보이는 시계...

 

주문한지 배송은 대략 보름정도...양호합니다.

 

어제 밤에 제품을 수령해 열어봤는데...

 

일단 시계...

 

 

결론적으로 말하면...싼티가 절절 납니다...

 

거기에 양옆으로 보이는 크라운은 미작동...(관상용...)

 

설명서는 테무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봐야하는데 영어로 되어 있어 한국분들은 조금 불편할듯합니다.

 

 

방수 가능하다고 하는데...겁이 나서 차마 방수 테스트는 못할듯합니다.

 

 

너무 번쩍거리고 시계줄은 뻑뻑해...이건 차마 차고 다니기는 힘들듯 합니다...

 

그다음 애플워치 케이스...

 

 

이건 뭐...플라스틱 금형으로 찍어...은색으로 덧칠한...

 

동네 장난감 자판기에서 뽑기하는 수준의 퀄리티입니다...

 

 

유격이 거의 없어 가지고 있는 애플워치에 장착도 힘들며...여차하면 워치에 기스날까봐 역시 장착하지 않았습니다..

 

 

뭐...기대도 없이한 쇼핑이고 정말 저렴한 제품을 사봤지만...

 

테무 첫인상은 정말 별로입니다...

 

두번은 안살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