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iPad예약접수개시.. 애플스토어Ginza 점에 100명을 넘는 행렬 이어...

iPad예약접수개시.. 애플스토어Ginza 점에 100명을 넘는 행렬 이어..


5월10일 오전 10시, 애플직영점과 iPad을 취급하는 일부 소프트뱅크샵에서 선예약접수를 시작했다. 한 발 앞서 예약주문을 받은 애플스토어에서는 Wi-Fi모델만 판매되고 있어, Wi-Fi+3G모델을 예약하기 위해서는 직접 해당 영업점까지 방문해야 한다.

'판매'가 아니라, "예약"인만큼, 전날 저녁부터 줄을 서는 사람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보이나, 새벽시간의 애플스토어 Ginza점에는 이미 100명이상의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었던 것.

오전10시부터 오픈하는 매장의 입구에는 이들을 맞이하여 애플직원들이 줄을 서 환영의 박수와 함께 매장으로 들어 오는 가장 첫 번째 손님을 맞이하였다. 물론, 이미 대기하고 있던 수많은 보도진들의 카메라 샤워를 받으며 말이다. 길게도 나열하고 있던 행렬은 조금씩 매장 안으로 들어 섰다.

또한 이날은 평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장오픈시각을 기점으로 나열한 사람들에 더하여 행렬은 계속해서 늘어 났다. 11시 현재시간에는 250명정도의 사람들로 두 배가 늘어났다.

거듭하여 다시 말하지만.. 이것은 '판매'가 아니라, "예약접수"상황이다.

물량공급부족으로 미국이외의 발매일이 연기된 사례도 있어, 5월28일의 판매에 대해, 그 재고가 충분할 지에 대해 약간의 우려도 있었지만, 이에대해, 애플은 "지금보다 얼마나 더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기다리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저희로서는 iPad을 원하는 모든 분들께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꼬모(일본의 대푠 휴대폰업체로 iPhone의 판매권을 얻지 못한 기업)의 야마다사장은 이전에, iPad의 SIM카드의 제조판매를 시사한 적이 있었으나(이는 미국의 경우와 같이 일본에 판매되는 iPad의 경우도 SIM Lock Free가 되지 않겠는가라는 억측을 매체에 흘린 사건) 애플측에 의하면, "일본국내에서 출하되는 iPad의 모든 기종은 SIM Lock되어 있습니다"라고 발표해, 그와 같은 소문을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iPad는 한 사람당 2대까지 예약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일본도 ipad 열풍이군요...어여 한국도 출시를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