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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부터 데스크톱 PC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유튜브를 시청할 수 없게 됐다.
구글은 "3월부터 유튜브 최신 버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최신 데스크톱 버전에서만 액세스할 수 있다"고 7일 밝혔다.
3월부터 적용되는 구글의 새로운 정책은 데스크톱 PC 사용자가 유튜브를 최신버전의 UI(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시청하도록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최신 UI에 호환되지 않는 익스플로러에서는 더이상 사용할 수 없고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크롬, 파이어폭스, 오페라 등의 다른 브라우저를 사용해야한다.
그동안은 최신 버전 UI에서도 기존 UI의 접근 권한을 허용해 최신버전이 호환되지 않는 익스플로러에서도 유튜브 시청이 가능했다. 그러나 3월부터는 기존 UI에 대한 접근 권한을 막아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시청이 불가하다.
구글 측은 "2017년 8월에 새로운 버전을 도입한 이후에도 여전히 새로운 경험을 거부하고, 이전 버전의 유튜브를 계속 사용하는 이용자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유튜브 측도 "최적의 시청 환경을 위해 최신 기능으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에버그린 브라우저(자동 업데이트 브라우저)만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유튜브는 현재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유튜브에 접속할 경우 '이 브라우저는 곧 지원 중단됩니다. 최적의 환경을 위해 브라우저를 업데이트 하세요'라는 알림 메시지를 통해 브라우저 이동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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