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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Biological science 분야에서는 졸업 요건으로 SCI journal에 제1 저자로 paper를 publish해야 합니다.
이것은 졸업논문과는 별개의 것입니다. 얼마나 많은 paper를 publish해야 졸업할 자격이 되는지는 학교 마다 다 다르지만, 적어도 1편 이상의 paper를 publish해야 졸업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확신컨대, 이 분야에서 학위를 받은 사람들의 100%는 자신의 졸업논문과 publish한 paper가 완전히 동일할 것입니다.
저도 외국에서 학위를 받았지만, 제 논문은 제가 학위기간 동안 publish한 3편의 다른 paper를 짜집기 해서 작성했습니다.
이것은 절대로 표절이 아니고, 잘못된 관행도 아닙니다.
지극히 당연한 행위이고 반드시 해야할 행위입니다.
자신이 한 일이 다른 익명의 연구자에 의해 평가되고 전 세계 scientific community에 발표되고 공유되는 것이야 말로 과학자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안철수 교수나, 문제가 된 논문의 제 1저자인 사람이나 모두, 표절의 범주에 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학위논문은 표절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다른 사람의 논문을 표절해서 학위논문을 작성했다면 큰 문제가 되겠지만, 자기의 학위논문을 편집해서 journal에 publish하는 행위는 지극히 정당한 행위이고, 또한 반드시 행해져야 하는 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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