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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맥북프로 13인치 터치바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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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특성상 애플 제품을 많이 사용합니다.

 

일단 아이맥 2013년도형 27인치가 있고...

 

그다음 노트북은 두대를 번갈아 쓰고 있습니다.

 

2014년 레티나 15인치 맥북프로...그리고 2017년 15인치 터치바 맥북프로...

 

 

 

일단 2014년도형 맥북프로는 확장성이 좋습니다...HDMI 포트, SD card 슬럿...

 

2017년 맥북프로 터치바는...소위 말하는 '뽀대'가 납니다...스페이스 그레이의 중우한 매력...

 

둘다 쓰기에는 별 문제가 없는데...단하나...이동중 은근 무겁습니다.

 

무게를 체감합니다.

 

특히 2014년도형 맥북프로도 예전 ODD 달린 모델에 비해 얄상하지만...그래도 무겁습니다.

 

외부 미팅이 있으면 백팩에 맥북프로 15인치 그리고 아이패드를 담아서 나가는데...무게가 은근 거슬립니다.

 

 

해서...맥북프로 터치바 13인치를 하나 구매를 했습니다.

 

2016년도형 중고이지만...2019년도에 하판및 상판 새걸로 교체...그리고 애플케어가 11월까지 남아있으며...하드 용량이 무려 500G!!

 

부트캠프로 180G 하드 나누어 윈도우 깔아도 용량이 널널하게 남아있습니다.

 

사양은,

 

 

 

외관은...정말 얄상합니다...2014년도형 맥북에어와 비교해도 별차이가 없을정도입니다.

 

 

그리고 정말 가볍습니다...특히 액정.상판 부분...

 

험하게 다루면 정말 열다가 휘어질(?) 정도로 가벼운 느낌입니다.

 

램이 기본 8기가 이지만...나름 빠릿하게 돌아가며 팬소리도 조용합니다.

 

아이무비 또는 윈도우10 돌려도 예전 맥북프로에서 나는 비행기 엔진소리(?)는 나지 않습니다...

 

터치바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저같은 경우 손에 익숙해서 그런지 나름 요긴하게 씁니다...가끔 성황당(?)같은 분위기가 나서 좀 그러지만...

 

 

아쉬운점은...저전력 CPU에 맞춰서...기존 13인치 맥북프로 밧데리 대비 용량 30%나 줄었다는 점입니다.

 

새밧데리로 교체해도 충전량은 4000조금 넘습니다...

 

애플이 공식적으로 10시간 간다고 뻥을 쳤는데...실제 외부에서 사용해보면 3~4시간 정도 구동되지요...

 

 

그리고...가볍고 작은대신...화면은 좀 답답합니다.

 

물론 15인치만 쓰다보니 더 체감이 되서 그런지...13인치는 외부 미팅외 집에서는 외장 모니터 연결해 사용을 하고 있죠...

 

밧데리 그리고 화면 사이즈는 어느정도 감수하고 구입한거라 딱히 트집잡는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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