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AWEI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륙의 늑대' 화웨이, 신세계 잡고 韓 유통 판로 뚫었다 늑대의 도전 기질을 기업 문화로 삼아 '대륙의 늑대'로 불리는 중국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화웨이가 신세계 그룹 이마트의 가전 전문 매장 '일렉트로마트'를 통해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화웨이는 그동안 국내 이동통신사 LG유플러스를 통해서만 X3·Y6 등 중저가 스마트폰을 판매했다. IT 업계는 화웨이가 이번 유통 판로 개척을 계기로 한국시장에서 영토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화웨이는 이르면 8월 중 신세계 그룹 이마트의 가전 전문매장 일렉트로마트에 입점해 태블릿·액세서리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화웨이는 본격적인 한국 시장 진출에 앞서 10일 오전 11시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컨슈머 사업부 제품 론칭 행사를 연다. 올리버 우(Oliver Wu) 화웨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