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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통큰 결단'..전기차 '코나 7만7000대' 배터리 전량 교체 현대차가 잇따른 차량 화재로 골머리를 앓아 온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의 배터리를 전량 교체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투입 비용만 1조원이 넘는다. 이번 달 국토교통부의 사고 원인 조사 발표에 따라 배터리 제작사 LG에너지솔루션과의 비용 분담 조율 과정이 남아 있지만 배터리시스템 전량 교체는 사실상 정해졌다. 현대차의 이 같은 결정은 시장 규정에 따른 행정 대응 수준을 넘어 도의상의 책임과 전기차 시대 선도 이미지를 쌓기 위해 내린 과감한 결단으로 해석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코나 일렉트릭의 배터리셀, 배터리팩, 배터리관리시스템(BMS) 등 배터리시스템 전량 교체를 추진한다. 리콜 조치에도 최근 차량 화재 사고가 또다시 발생하면서 내린 고객 우호성 결단이다. 현대차그룹 양.. 더보기
화재·브레이크 결함...애증의 코나 전기차 국내 단종 화재 등 리콜 말썽, 국내 단종키로 유럽선 인기 좋아 계속 판매 계획 “개발기간 짧았지만 가능성 확인” 내년 E-GMP 기반 신차에 기대 현대자동차가 화재와 브레이크 이상 가능성으로 리콜에 나선 코나 일렉트릭을 한국 시장에서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 내년 출시하는 E-GMP 기반 신차들이 새 전기차 라인업을 구성한다. 사진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순수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을 한국 시장에서 단종하기로 했다. 2018년 출시한 코나 일렉트릭은 지금까지 세계시장에서 12만대 넘게 팔린 차량이지만, 최근 화재와 브레이크 결함 등으로 리콜을 진행 중이다. 18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코나 일렉트릭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을 한국 시장에서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 현대차는 지난 10월 코나의 부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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