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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맵

군사 기밀·외도 사실까지…개인정보 '줄줄' 카카오맵 앵커 요즘 스마트폰으로 지도 어플 많이들 사용하시죠. 혹시 카카오 맵 쓰시는 분들, 이번 소식 눈 여겨 보셔야겠습니다. 500만 명 이상이 사용 중인 카카오 맵을 통해서, 민감한 개인 정보들이 줄줄 새고 있다는 사실을 저희가 확인했습니다. 내가 어디 사는지, 직장은 어딘지, 가족에 대한 정보는 물론 이고, 군사 관련 기밀까지 아무런 제약 없이 누구나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먼저 김세진 기자의 단독 보도 보시고 자세한 내용 짚어 보겠습니다. 리포트 카카오맵을 사용 중인 김 모 씨는 최근 자신이 방문한 음식점에 리뷰를 달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쓴 리뷰를 클릭해봤는데, 그 사람 집 주소는 물론 친구와 부모님 아파트 동 호수까지 줄줄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김 모 씨/회사원 (카카오맵 이용자)] .. 더보기
다음지도, 카카오맵으로 바뀐다 다음지도가 카카오맵으로 개편된다. / 사진=카카오맵 공식 블로그 캡처 다음지도가 카카오맵으로 새롭게 개편된다. 다음지도에 있던 기능은 그대로 계승하되 하나의 계정으로 PC와 모바일을 오갈 수 있도록 카카오맵으로 최적화한다. 카카오는 지난 13일 카카오맵 공식블로그를 통해 다음지도가 카카오맵으로 개편된다고 공지했다. 아직 정확한 개편일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번 달 안에 개편이 마무리된다. 그동안 다음지도는 PC 웹 환경에서 사용됐고, 카카오맵은 모바일에서 사용됐다. 같은 데이터를 활용하지만 완벽한 연동은 되지 않았다. 다음지도가 카카오맵으로 통일되면 집, 회사, 즐겨찾기 등을 하나의 카카오계정으로 모두 관리할 수 있다. 어떤 기기에서 카카오맵을 사용하더라도 따로 로그인하거나 설정할 필요 없이 한 번만 설정..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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