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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30억 준 삼성전자 임원들, 최순실 귀국 직전 '수상한 출국' 최순실(60)씨의 딸 정유라(20)씨에 대한 특혜 지원설에 휘말린 대한승마협회의 회장과 부회장인 삼성전자 사장과 전무가 최씨의 귀국 직전, 최씨 모녀가 머물던 독일로 극비리에 출국한 사실이 확인됐다. 승마협회 회장사(社)인 삼성 측은 최씨의 독일 현지 법인에 협회를 거치지 않고 30억원대의 거액을 직접 지원했다. 검찰의 ‘최순실 게이트’ 수사가 삼성으로 확대되는 것을 막고자 현지에 남은 최씨 주변 인사들과 ‘입 맞추기’를 하려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2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박상진(삼성전자 사장) 승마협회 회장과 황성수(삼성전자 전무) 부회장은 지난달 28일 오전 인천공항을 떠나 중국과 유럽 내 2, 3곳을 경유해 최종 목적지인 독일 브레멘공항에 도착했다. 귀국에 소극적이던 최씨는 박 회장 등.. 더보기
'최순실 회사' 이사 고영태씨, '박근혜 가방' 만든 인물 현 정권 '비선(秘線) 실세' 논란을 빚고 있는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씨가 독일에 이어 한국에도 회사를 만들어 K스포츠재단 관련 사업을 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그가 설립한 국내 법인 사내 이사로 재임 중인 고영태(40)씨가 이른바 ‘박근혜 가방’을 만든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과 독일에 설립된 최순실씨의 회사 ‘더 블루 K’ 보고서에 따르면 고씨는 이 회사의 이사로 참여하고 있다. 그는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 펜싱 국가대표로 출전해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을 수상한 펜싱 선수 출신으로, 2008년 가방업체 빌로밀로를 설립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 당선 이후 들고 나와 화제가 됐던 특피 핸드백/조선비즈DB 박근혜 대통령이 2012년 대통령 선거 당선 이후 들고 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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