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장수장학회

장수장학회와 경향신문의 관계... 저도 많이 헷갈렸습니다.... 서울 중구 정동 경향신문사 사옥 대지(2385㎡·723평) 등기부등본의 ‘소유권에 관한 사항’을 보면 다음과 같은 기록이 나온다. ‘접수 = 1966년 12월30일, 등기원인 = 매매, 권리자 = 오일륙 장학회’. 5·16(오일륙) 장학회는 1982년 1월22일 다시 등기를 한다. 장학회 이름이 정수장학회로 바뀌었을 뿐 재산권은 그대로 승계된다. 이 등기부등본 기록은 군사독재정권의 언론 탄압과 경향신문 수난 역사를 담고 있다. 국가정보원 과거사진실규명발전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박 정권은 1960년대 초반 ‘부산일보-한국 문화방송-부산 문화방송’ 강제헌납과 ‘경향신문 강제매각’으로 이어지는 언론장악 시나리오를 만들었다 정권은 경향신문을 손에 넣기 위해 삼성의 이병철 등을 내세워.. 더보기
이 “MBC지분 매각 극비리에”…최 “발표는 19일 꼭 해야” [최필립-MBC 비밀회동 파장] 10월8일 정수장학회 비밀회동 대화록 는 지난 8일 오후 5시께 서울 중구 정동 정수장학회 사무실에서 있었던,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과 이진숙 문화방송 기획홍보본부장, 이상옥 문화방송 전략기획부장 간의 비밀회동 대화록을 싣는다. 총 1시간 분량의 대화록 가운데 사적인 내용을 제외하고, 현안인 문화방송·부산일보 매각과 관련한 부분만 공개한다. 이날 대화에서 오간 내용의 중대성과 사안의 공공성에 비춰 보면, 대화 내용 공개가 공익적 가치에 부합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문화방송은 의 비밀회동 보도에 대해 '도청 의혹'을 제기하면서 수사 의뢰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도청에 의한 것은 아니며, 필요하다면 적절한 시기에 취재 과정을 공개할 수 있음을 밝힌다. 내년 상..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