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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과거 재벌가의 이혼 소송 법원이 이부진 호텔신라 (59,400원▼ 200 -0.34%)사장이 임우재 전 삼성전기 (101,500원▼ 500 -0.49%)상임고문을 상대로 낸 이혼소송을 받아들였다.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재판장 권양희)는 20일 이건희 삼성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 사장이 남편 임 전 고문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낸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에서 “두 사람은 이혼하고, 이 사장은 임 전 고문에게 86억1031만원의 재산을 분할하라”고 판결했다. 앞서 임 전 고문은 이 사장의 재산이 2조4000억원이라며 절반인 1조2000억원의 분할을 요구한 바 있다. 이 소송 규모는 국내 재산분할 소송 가운데 최대 금액이다. 이 판결을 계기로 그동안 재벌가의 이혼과정에서 재산분할은 어떻게 이뤄졌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이재용씨의 부.. 더보기
공격적인 경영으로 주목받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2015 세계 영향력 있는 여성’100위, 한국 여성 부자 1위 최근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작업이 본격화하면서 삼성가(家) 삼남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룹 경영권이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승계되는 순서를 밟고 있지만, 장녀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도 경영인으로서 이재용 부회장 못지않게 주목받고 있다. 집요하면서도 공격적인 경영 스타일이 삼남매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다. 이부진 사장은 지난 5월 25일 현대산업개발과 합작법인 ‘HDC신라면세점’의 공식 출범을 알리면서 세계 최대 도심형 면세점 ‘DF랜드’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DF랜드’는 한류, 관광, 문화와 쇼핑이 한곳에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면세(Duty Free) 지역을 뜻한다. 그는 면세점 사업에서 ‘글로벌 빅3가 되겠다’는 목표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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