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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지금같은 상황을 홀로 견뎌낸분... 홀로 싸우고.. 국민을 짝사랑하셨던분... 더보기
유시민 '이런 식으로 죽음까지 맞이한 사례들이 많이 있다.' "한국사회에서 오랜 세월동안 부당한 기득권을 누리면서 법 위에, 헌법 위에 군림해 온 사람들이 있다. 대형 언론사 사주의 가족이면 여배우 성추행해 죽게 만들어도 그냥 넘어간다. 자기 어머니에게 행패부려 자살하게 만들어 놓고 그냥 넘어가잖아. '이렇게 누려왔던 기득권에 대해 함부로 까불고 대들지 마라.' 네가 탈탈 털어서 먼지가 안날 정도로 완벽한 자가 아니라면, 이런 일들에 대해 정의니 뭐니 헛소리 하지 마라. 누구든 조국처럼 저렇게 입바른 소리하면서 기득권에 도전해 온 자들 중에 털어서 진짜 먼지 안 날 놈들만 해라. 그리고 건방지게 그렇지도 못하면서 그렇게 해 온 조국은, 완벽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탄로났다는 것, 그렇게 훌륭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만으로도 죽어야 한다. '그래야 앞으로 대들지 .. 더보기
유시민 빡쳤을때 당시... 저는 이때부터 언론을 기레기' 라고 부릅니다. 더보기
유시민이 생각하는 한국의 지역감정 문제는 '지역감정'이 아니라 '전라도 혐오증' 우리나라에서 지금 문제가 되는 것은 일반적인 '지역감정'이 아니라 다른지역 사람들이 모두 전라도 사람을 싫어한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이것은 단순한 '감정'의 수준을 넘어서 일종의 '편집증' 단계에 이른 '질병'이기도 하다. 그래서 나는 '지역 감정' 이라는 말 대신 '전라도 혐오증' 이라는 단어를 써야 제대로 이야기 할 수 있다고 본다. 내가 겪은 대로 말하자면 사람들의 전라도 혐오감은 '전라도 사람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어린 시절'에서부터 형성된다. 주로 서울에 살거나 살다온 가족과 친지들에게서 듣는 좋지 못한 이야기 때문이다. 예컨대 아무개 집주인이 전세금을 띠묵었는데 전라도 사람이라 카더만' 이라든가, '아무개네 가게 경리직원이 돈을 빼돌리다가 들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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