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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싸이월드, 2월 21일 일부 이용자 대상 비공개 베타 서비스 '싸이월드' 운영사 싸이월드제트는 오는 21일 오전 8시부터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싸이월드 비공개(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싸이월드는 당초 지난해 12월 17일 정식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앱마켓 측의 심사 통과가 지연되며 연기됐다. 출시 시점은 현재도 미정이다. 싸이월드에 따르면 최근 비공개 베타 서비스 참가신청을 한 32만명의 회원중 클로즈 베타 참가자를 선정했고, 참가자들이 직접 자신의 오래된 사진첩을 공개, 비공개로 정리하는 절차까지 마치고 오는 21일 오전 8시부터 새로운 싸이월드를 클로즈 베타로 공개한다. 이번 클로즈 베타에 참가한 신청자들은 자신만의 미니미를 선물받고, 싸이월드의 크래픽디자이너들과 함께 미니룸을 꾸미는 시간을 갖는다. 셀럽들도 참여했다. '싸이월드BGM.. 더보기
싸이월드, 내달 17일 공식 오픈…메타버스로 돌아온 미니홈피 3000만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토종 소셜미디어 싸이월드가 2년2개월 만에 돌아온다. 싸이월드는 지난 2019년 10월 서비스를 중단한 바 있다. 싸이월드를 운영하는 싸이월드제트는 싸이월드가 오는 12월 17일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정식 오픈과 함께 한글과컴퓨터(한컴)의 미팅 공간 서비스 '한컴타운'과 연계한 메타버스 서비스도 동시 오픈한다. 싸이월드제트에 따르면 지난 1월 '싸이월드 부활 프로젝트'가 시작된 이후 140여명의 개발·복원 인력이 170억장의 사진, 1억5000만개의 동영상, 2억개의 다이어리 등을 복원했다. 11개월 동안 총 투자금액만 10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에 2D로 구현됐던 싸이월드의 미니룸은 메타버스 및 XR(확장현실) 전문기업 에프엑스기어의 기술력을 더해 .. 더보기
2천만의 '추억' 사라진다?…정부 "싸이월드, 이용자 게시물 안전해" 싸이월드의 접속불가 상태가 장기화되면서 사이트 폐쇄 우려가 높아지고 있지만 이용자 게시물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싸이월드의 서버를 관리하는 복수의 업체에 확인한 결과, 이용자들의 게시물은 서버에 저장돼 있다. 정부 관계자는 "싸이월드가 접속 장애 문제만 해결하면 게시물 백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1999년 설립돼 원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서 인터넷 업계에 새로운 지평을 연 싸이월드는 이달들어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장기간 접속차단에도 싸이월드는 공지조차 하지 않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의 도메인 정보 사이트 '후이즈'에 따르면 싸이월드 홈페이지 도메인이 오는 11월12일부로 만료된다. 사이트 접속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도메인 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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