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 썸네일형 리스트형 문창극 총리 지명자 10일 국무총리 후보에 지명된 문창극 중앙일보 전 주필은 성향이 매우 보수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문 지명자는 중앙일보 주필과 대기자를 지내면서 2012년 말까지 꾸준히 칼럼을 연재해왔다. 지난 대선 전에는 무상급식 등의 복지확대에 앞장서 반대하는 등 대표적인 보수 언론인으로 활동해왔다. 문 지명자는 2009년 8월 서거하기 직전인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해 이전에도 나왔다가 사실무근으로 밝혀진 몇몇 보도들을 모아 비자금 조성과 재산 해외 도피 의혹을 다시 제기하는 칼럼을 써 김 전 대통령측으로부터 거센 반발을 사기도 했다. 그는 2009년 8월4일자 자신의 기명칼럼 ‘마지막 남은 일’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자금 조성과 재산 해외 도피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됐다”며 “이상한 점은 많은 의혹제기에도 불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