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바나나폰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키아 바나나폰' 韓 상륙 초읽기… 9년 만에 재도전 '노키아 바나나폰'이 연내 국내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노키아 브랜드 휴대폰이 국내에 출시되는 건 2009년 이후 9년 만이다. SK텔레콤이 HMD글로벌과 '바나나폰(Nokia 8110)' 롱텀에벌루션(LTE48) 버전 출시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SK텔레콤은 관계자는 12일 “HMD 글로벌과 바나나폰 출시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출시 시기와 가격 등은 아직까지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양사가 합의하면 전파 인증, 배터리 인증, 한글 자판 각인 등 과정을 거쳐 이르면 11월에 정식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에서 79유로에 판매된 만큼 국내 출고가는 15만원 안팎이 유력하다. SK텔레콤이 노키아 바나나폰 국내 출시를 타진하는 건 외산 휴대폰 저변을 넓히고, 소비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