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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전세계인 구글·애플 앱에 25조원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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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분기 전세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소비자 지출액이 25조 원을 돌파했다.

앱애니가 발표한 2019년 1분기 모바일 시장 리포트에 따르면 양대 마켓 매출이 220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역대 가장 수익성이 높은 분기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운로드 수도 분기 최대치인 300억 건 이상으로 집계됐다.

마켓별로 보면 다운로드 수는 구글플레이가, 매출액은 애플 앱스토어가 각각 높게 나타났다.

먼저 iOS의 소비자 지출액은 구글플레이의 2배인 16조 원(140억 달러)로 집계됐다. 특히 애플 앱스토어의 매출 80%는 중국, 미국, 일본, 대만, 영국에서 발생했으며 홍콩, 프랑스 지역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구글플레이의 경우 9조 원(80억 달러) 매출액 중 70%를 미국, 일본, 한국, 독일, 대만에서 기여했다. 러시아, 인도네시아가 구글플레이 매출액 부분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이와 같은 지출액 배경으로 게임이 꼽혔다. 1분기 소비자 지출이 가장 높은 게임은 '페이트 그랜드/오더'로 나타났으며 국산 게임으로는 '리니지M'이 7위에 올랐다.

앱애니는 구글과 애플 모두 스타디아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와 애플 아케이드 구독 서비스를 발표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올해 모바일 게임은 전체 게임 시장의 소비자 지출 시장 점유율의 60%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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