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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늄 '애플 카드' 이렇게 생겼다.. 실물 사진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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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신용카드 실물 사진이 온라인에 유출됐다.

12일(현지시간) 컨셉 디자이너이자 IT 트위터리안으로 활동 중인 벤게스킨(@BenGeskin)은 애플 내부 직원으로부터 입수한 티타늄 애플 카드를 공개했다.

애플은 지난 3월 열린 '애플 스페셜 이벤트'에서 첫 신용카드인 '애플 카드'를 선보였다. 골드만삭스, 마스터카드와 제휴해 서비스되는 애플 카드는 아이폰용으로 디자인된 신용카드다. 애플맵과 연동해 카드 사용처를 추적할 수 있으며 애플 페이와 함께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애플 카드는 사용자가 애플 월렛 앱에 신청해 디지털 카드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티타늄 소재 애플 카드도 제공한다. 티타늄 애플 카드는 카드번호와 검증번호(CVV), 유효기간, 서명 등이 없어 다른 물리적 신용카드보다 안전하다.

벤게스킨이 공개한 이미지에서는 애플 카드 전면에 애플 로고와 후면에 골드만 삭스, 마스터카드 로고가 새겨진 것이 확인된다. 벤게스킨은 유출자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자 이름을 자신의 이름으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애플 카드는 올 여름 미국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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