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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자유당 최교일 의원하고 동양대 최성해 총장은 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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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재영대동종친회 제25차 정기총회가 종친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일 오전 11시 동양대 본부 세미나실(3층)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 최성해(동양대학교 총장)전임회장이 참석회원 만장일치로 유임됐다. 본 행사는 1부 정기총회, 2부 연예인 초청, 종친회원들 친목도모 및 단합 노래자랑대회로 진행됐다.

최성해 회장은 “최씨 본관을 구별하지 않고 대동종친회 행사로 진행하는 것이 이렇게 종친회원들 단합에 가장 좋은 행사인줄 예전엔 몰랐다”며 “대동종친 어르신들 뜻에 따랐다. 앞으로도 그 뜻에 따라 열심히 잘 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대동종친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청년회를 활성화하고 2세, 3세들이 종친회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회장, 부회장, 감사 등의 임원임기(2년)가 종료돼 새로운 임원을 선출하는 순서에서는 모 회원이 전임회장 유임을 건의하자 의장(전임회장)이 이를 수락하고, 전임회장 유임을 총회에 부쳐 참석회원 만장일치로 유임으로 통과시켰다. 의장이 부회장 및 감사 선임은 전형위원(청운회, 백운회, 청년회, 딸내회 각 회 회장 및 총무)회의에서 부회장 2명(남녀 각각1명)과 감사 2명을 선임해 총회에서 승인을 받도록 제의해 의결됐다.

이에따라 전형위원 회의에서 부회장에 최현순, 최화자, 감사에 최돈모, 최달식 씨를 선임해 총회 보고 후 동의를 받았다. 이사는 25명으로 전형위원들과 읍면동 지부장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영주시 관내 종친 회원이 3천300여명인데, 회원 친목을 도모하고 이들의 불편한 점을 해소하기 위한 종친회관 건립이 시급하다고 했다. 이에 종친회관 건립 추진위원회 구성이 긴급제안사항으로 제기돼 추진위원장에는 최성해 회장과 최교일 변호사를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최교일 공동 추진위원장은 “종친들의 숙원사업인 회관건립은 물론 나아가 고향에 머물며 영주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2부 행사는 뷔폐식 점심식사 후 실내 체육관으로 장소를 이동해 김선영(전직 아나운서)사회자가 초청가수 노래와 회원 노래자랑대회를 진행했다.

최성해 회장은 회원들이 노래를 듣고 싶다고 박수로 신청해 애창곡 ‘누가 울어’를 불러 모두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이어서 최교일 공동추진위원장이 ‘내 고향 충청도’를 경상도 영주로 개사해 불렀다. 노래자랑 틈사이로 초청가수 권용 외 5명이 신곡 ‘오일장’을 비롯한 흘러간 옛 노래를 불러 종친어르신들 추억도 살리며, 하루를 즐겁고 흥겹게 했다. 종친 어르신들은 흥이 겨워 무대 앞에서 덩실덩실 같이 춤을 추어서 여러 명이 권용가수 신곡CD도 받았다. 초대가수와 노래자랑 선수와 번갈아 가면서 노래를 부르고 간간히 상품권 추첨도 했다.

상품은 김치냉장고, TV, 자전거, 전기밥솥, 커피포트 등으로 300여점이 되어 참석한 모든 회원들이 골고루 받아 갔다. 행사 1등 상품인 김치냉장고는 회장이 직접 추첨하였으며, 당첨에 뽑힌 여러 명이 일찍이 행사장을 떠나는 바람에 행사 마지막까지 남아있었던 최병탁(휴천2동)어른이 최종의 행운을 잡았다. 끝으로 회장이 ‘천년을 빌려준다면’ 노래를 불러 종친회원들을 위해 아낌없이 모두 쓰겠다고 했다.

이날 대동종친회에서 회원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순환버스(기차역) 2대와 직행버스(시민회관) 1대를 제공했으며, 참석한 회원모두에게 풍기인견 스카프를 기념품으로 나누어 줬다.

 

http://www.yj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6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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