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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리니지M, 구글 매출 1위 재탈환...업데이트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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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대표 모바일 흥행작 리니지M이 구글 매출 1위작에 다시 올랐다.

리니지M 매출 상승은 다섯번째 에피소드 타이탄 업데이트 효과에 따른 것이다.

 

리니지M의 매출 1위 재탈환은 의미가 있다. 출시 3년이 넘은 게임이라도 콘텐츠 업데이트의 완성도와 사업 마케팅 역량 등에 따라 매출이 반등될 수 있다 점을 알렸기 때문이다.

물론 2위로 내려간 리니지2M의 역량도 무시할 수 없다. 리니지2M에도 다음 달 공성전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인 만큼 형제 게임간 1위 경쟁은 더 치열해질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리니지2M이 공성전 콘텐츠로 다시 1위를 기록할지 지켜봐야하는 이유다.

순위를 떠나 리니지M과 리니지2M은 엔씨소프트의 캐시카우(현금창출원) 역할을 톡톡이 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중론이다. 두 게임이 장기간 구글 매출 1~2위를 유지하고 있어 엔씨소프트의 실적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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