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최신 부트 캠프 6.1.15 업데이트에서 윈도우의 정밀 터치 패드 드라이버를 지원하는 것으로 레딧 등 해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 이에 따라 한 손가락으로 탭하여 마우스 왼쪽 클릭 / 터치패드 오른쪽 아래를 눌러 마우스 오른쪽 클릭 / 아래로 쓸어 화면을 위로 넘기면서 스크롤 / 세 손가락 · 네 손가락 제스처 등이 지원됩니다.
- 단 애플이 공개한 지원 문서에 따르면 모든 맥이 지원하는 것은 아니고, T2 보안 칩이 있는 제품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윈도우 정밀 터치 패드는 2013년 윈도우 8.1부터 마이크로소프트가 인텔과 함께 윈도우 PC의 터치패드 환경을 개선할 목적으로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부트캠프에서는 공식 드라이버가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 버지 기사에서는 이번에 갑자기 정밀 터치패드 지원이 추가된 것, 또 애플 실리콘으로 전환은 2년이 걸릴 것이라는 과거 발표 내용 등을 근거로 당분간은 인텔 맥과 M1 맥이 공존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 관련 애플 지원 문서 링크
* Mac에서 Boot Camp를 사용하여 Windows에서 트랙패드 옵션 설정하기
https://support.apple.com/ko-kr/guide/bootcamp-control-panel/bcmpa82153f3/mac
* Apple T2 보안 칩이 탑재된 Mac 모델
https://support.apple.com/ko-kr/HT208862
□ 출처 해외 기사
- Apple adds Windows Precision Touchpad to Boot Camp, eight years late | AppleInsider
- Apple finally supports Windows Precision Touchpad gestures in new Boot Camp update | The Ve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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