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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iPhone 6 Plus는 기존 iPhone과 달리 렌더링하는 픽셀과 실제 화면 픽셀에 차이가 있고, 그 결과 다운샘플링을 도입했다고 합니다. 이런 방식은 이미 레티나 디스플레이 맥북 프로에도 도입되어 있습니다.
iPhone 6 Plus는 1920x1080 픽셀 해상도를 채용하였습니다. 하지만 개발자의 입장에서는 기본 포인트 (414x736 포인트)의 3배인 1242x2208 픽셀을 기준으로 작업하게 됩니다. 실제로 출력할 때는 3배 픽셀에 다운샘플링을 거쳐 1920x1080 픽셀인 iPhone 6 Plus 에 맞추는 것입니다. iPhone 6 도 포함해 기존까지는 기본 포인트에서 필요한 만큼 확장 (1배, 2배)한 픽셀이 그대로 출력되었습니다.
다운샘플링 비율은 20/23(약 87%)으로 원래 렌더링에서 23픽셀이 화면에서는 20픽셀로 출력됩니다. 이 결과 안티앨리어싱이 추가적으로 적용되지만, 픽셀 밀도가 높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는 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iPhone 6 Plus의 경우 1픽셀이 0.0025인치 (0.0635 mm) 밖에 차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와 관련해 iPhone의 픽셀 렌더링 방식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한 인포그래픽을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 출처 : Medium (@brucewang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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