太公曰 勿以貴己而賤人 勿以自大而蔑小 勿以恃勇而輕敵
태공이 말하시길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하여 남을 업신여겨서는 안 되고, 자기가 크다고 생각해서 작은 사람을 무시해서는 안되고, 용기를 믿고 적을 가볍게 대해서는 안된다."
孟子曰 以力服人者 非心服也 力不贍也 以德服人者 中心悅而誠服也
맹자가 말하시길 "힘으로 남을 이기려 하면 겉으로는 복종하는 체하지만 진심으로 복종한 것이 아니라 힘이 부족해서요, 덕으로써 남을 복종시키려 하면 마음 속으로 기뻐서 진심으로 복종하게 된다."
子曰 三人行 必有我師焉 擇其善者而從之 其不善者而改之
공자가 말하시길 "세 사람이 길을 가면 반드시 내 스승이 있게 마련이다. 착한 사람한테서는 그 선함을 배우고, 악한 사람한테서는 그를 보고 자신의 잘못을 반성할 수 있다."
老子曰 欲人不知 莫若無爲 欲人不言 莫若不言
노자가 말하시길 "남이 알아서는 안 될 일은 처음부터 하지 않는 것이 제일 좋고, 남이 이러쿵저러쿵 말하지 않게 하려면 처음부터 말을 안 하는 것이 제일 좋다."
武蘇曰 一言之益 重於天金 一行之虧 毒如蛇蝎
무소가 말하시길 "말 한 마디를 잘 하는 것이 천금을 가진 것보다 도움이 될 수 있고, 한 번 행동을 잘못하면 독사에게 물린 것보다 더 지독할 수 있다."
萬事從寬 其福 自厚
"모든 일에 관대하면 많은 복을 받는다."
性理書 云 接物之要 己所不要 勿施於人 行有不得 反求諸己
성리서에 이르기를 "자기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은 남에게도 베풀지 말고, 그렇게 하고도 잘 되지 않으면 반성하여 자신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가를 찾아야 한다."
若要人重我 無過我重人
만약 남이 나를 존중하게 하려면 내가 먼저 남을 존중하는 것이 제일이다.
景行錄 云 坐密室 如通衢 馭寸心 如六馬 可免過
경행록에 이르기를 "방에 혼자 앉아 있더라도 사람이 많이 다니는 사거리에 있는 것처럼 조심하고, 자신의 마음을 다스릴 때는 여섯 마리의 말을 몰 듯이 조심하면 잘못하는 일이 없다."
得忍且人 得戒且戒 不忍不季 小事成大
참고 또 참아야 하며,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한다. 참지 못하고 조심하지 않으면 작은 일이 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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