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보리밥집 시골향기...

회사 근처 보리밥집입니다.

 

김포인데도...워낙 꼭꼭(?) 숨어있는 곳에 위치에 네비를 최신으로 업데이트 했는데도 약간 돌아가 도착합니다.

 

 

 

뒷쪽에 김포 사회인 스포츠 (테니스, 탁구 등등) 시설이 많아 주차 난이도가 좀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메뉴 부터 봅니다.

 

 

 

지인분 말로는 여기는 보리밥보다 우거지 수제비가 더 맛나다고 했는데 그래도 보리밥집이니 보리밥 + 코다리를 시켜봅니다.

 

전국 난다긴다 하는 보리밥집을 다녀봤는데...보리밥집 메뉴는 거의다 비슷합니다.

 

보리밥 + 나물+ 참기름+ 고추장+된장...그리고 속이 허함을 막기위해 사이드 디쉬로 코다리 아니면 제육...

 

역시 보리밥에 코다리를 시켰습니다.

 

 

 

이집은...동치미'가 아주 맛있습니다.

 

누룩네도 안나고 깔끔하고 시원하고...

 

늘 그러하듯 비벼먹습니다만...이집은 상추 + 깻잎을 싸서 먹으라고 합니다.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일단 포만감을 더 빨리옵니다.

 

그리고 직화로 구운 코다리...다른집보더 점수를 더 주고 싶네요.

 

맛있습니다.

 

식사에 딸려 나온 된장찌게가 있는데 요건 호불호가 가릴듯 합니다.

 

마른새우를 넣어 맛이 칼칼하나 늘 먹던 그런맛은 아닙니다.

 

 

 

제입맛에는 맞지 않으나 동행한 지인은 맛나다고합니다.

 

가격, 맛 마음에 듭니다만...11월에 홀안에 날라다니는 파리들은 거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