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쌀밥집...

강화도에 여러 맛집이 있는데...막상 가면 아..돈아까워...하는 집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장어집들...)

 

강화섬 쌀밥집' 이란곳이 있는데 와...여기 끝내준다!! 뭐 이런 수준은 아닌데 가격대비 딱 맞는 밥집입니다.

 

즉, 평타는 친다는 이야기죠...

 

 

 

주소는 김포시 월곶면 포내리 3-5...김포시청이랑 그리 멀지 않습니다.

 

토요일, 일요일 가면...대기표를 받아 기다려야 할정도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일단 가격은,

 

 

 

요즘 시세에 적당한 가격입니다.

 

제가 추천하는 메뉴는 쌀밥정식' 입니다.

 

웨이팅하면서 미리 주문을 받습니다.

 

착석하면 최대한 빨리 나옵니다.

 

10여분 기다리면 셋팅이 되는데..

 

 

 

딱봐도 그리 비싸보이는 식재료는 없습니다.

 

 

 

2인기준으로 나온 차림인데...고등어는 작습니다만...아주 잘구워저서 나옵니다.

 

다른 반찬 (양념게장 제외)은 셀프로 추가로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그리고 여기 사장님 공부는 못하셨는듯...ㅎㅎ

 

 

 

그리고 당연하지만...밥이 정말 맛있습니다.

 

반찬중 특이한 반찬이 하나 있었는데...무조림...

 

강화도 무의 강화도 새우를 넣어 조린 무조림은 정말 맛깔납니다.

 

이건 술안주로 해도 소주 2병 가능..!!

 

 

 

동막 해수욕장 가는길목에 있어 식사후 동막해수욕장 들려 바다 보는것도 괜찮습니다만...

 

 

 

강화도 바다는 그리 기대마시길...대부분 뻘밭이며...바닷가 앞은 아주 현란한 간판들로 정신없습니다...

 

 

여기는 딱 가격대비 그냥 적당한 밥집입니다.

 

강화도 맛집이라고 가서 눈탱이 맞은적이 많았는데 이집은 아닙니다.